생성형 AI 활용 자동화·생산성 향상 스터디그룹 발족 —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시스템 구축 실습
사단법인 도시공동체본부 | 2026. 10. 18(일) 11:00-17:00

도시공동체본부는 사회문화연구소 잇다(소장 임재일 박사),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함께 「생성형 AI 활용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 스터디그룹」을 발족하였습니다. 첫 모임은 공주의 대안카페 잇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스터디그룹은 도시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진단하고,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찾아내는 시스템을 참여자가 직접 구축하고 가동해보는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 발족일: 2026년 10월 18일
- 장소: 공주 대안카페 잇다
- 참여: 사회문화연구소 잇다 임재일 소장, 충남연구원 연구진, 도시공동체본부 이형구 상임대표 외
- 운영: 3주간 프로젝트 기반 실습

지역 문제를 다루는 현장에는 이미 많은 데이터가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모으고, 분석하고, 해법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여전히 많은 시간과 손이 드는 일입니다. 연구자와 활동가가 정작 고민해야 할 문제의 본질보다 반복적인 자료 정리에 더 많은 힘을 쏟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생성형 AI는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번 스터디그룹은 AI를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 문제를 실제로 다루는 사람들이 AI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다시 설계해보자는 뜻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지역 현장을 깊이 아는 연구소, 충청남도의 정책을 연구하는 연구진, 그리고 도시공동체본부가 한자리에 모인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스터디그룹은 이론 강의보다 직접 만들고 돌려보는 실습에 무게를 둡니다. 참여자들은 3주 동안 다음 흐름에 따라 각자 하나의 시스템을 완성해 나갑니다.

<단계 주요 내용>
① 문제 진단 : 도시와 지역이 겪는 문제 가운데 실습 과제를 정하고, 문제의 구조를 정의
② 데이터셋 확보 : 과제와 관련된 공공데이터와 현장 자료를 수집·정리
③ 시스템 설계 : 생성형 AI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개선안 도출을 자동화하는 구조를 설계
④ 구축 및 가동 : 설계한 시스템을 직접 만들고 실제 데이터로 작동시켜 결과를 검증
⑤ 공유 : 구축 결과와 개선 방안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시스템을 보완

<기대효과>
첫째, 참여자들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연구와 정책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둘째, 데이터에 근거해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증거 기반 문제 해결 방식을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셋째, 연구소·연구원·비영리법인이 함께 배우고 만드는 과정 자체가 지역 혁신 주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그 문제를 풀 도구까지 손에 쥘 때, 변화는 훨씬 빨라집니다. 도시공동체본부는 이번 스터디그룹이 데이터와 AI로 지역을 새롭게 읽고 바꾸어가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뜻을 모아주신 사회문화연구소 잇다와 충남연구원 연구진께 감사드립니다.